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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십니까

by 건기가이 2025. 3. 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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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자의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'금융권에서 부자 또는 VIP로 분류하는 경우', '국민들 다수가 부자라고 평가하는 기준', '상위 10% 또는 1%에 해당하는 사람'등이 있다. 국내 주요 은행들은 금융자산[2]이 10억원을 넘으면 부자로 분류하는 곳이 많고, KB금융지주에서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인 인구는 42.4만명으로 추산되고 이는 개인 기준으로 2021년 기준 상위 0.83%에 해당한다. 미국 달러 기준으로 백만장자[3]라고 부른다.관련 기사

금융권에서는 대체적으로 부자의 기준을 금융자산 10억 이상으로 분류하고 있지만, 금융자산 10억에서 50억, 그 이상인 100억 사이에서도 물론 상당히 큰 자산의 격차가 있으므로, 자료에서는 '고자산가, 초고자산가'등의 명칭으로 추가적으로 구간을 분류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. 그러나, 대한민국 전체인구 대비 금융자산 10억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인구비율은 현재에도 여전히 매우 소수이기 때문에, 결과적으로 '금융자산 10억 이상 보유면 부자'라는 기준에는 큰 변동이 없는 것이다.

아울러 금융자산이 아닌 순자산, 즉 부동산을 비롯한 실물자산까지 모두 포함한다고 하더라도 부자의 기준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. 관련 사이트

통계청 한국개발연구원에서는 해마다 가계금융복지조사를 하는데, 2019년 순자산 기준으로 20억 이상 보유는 1%, 10억 이상은 상위 6%에 해당한다고 밝혔다. 2020년에는 부동산의 상승 등으로 기준이 좀더 올라서, 대한민국 상위 1%의 순자산(총자산-부채)은 26억으로 파악되었다.링크 다만 해당 기사에도 나와있듯이 조사를 진행한 2020년 3월 이후에도 수차례 더 집값 폭등이 이루어졌기에 현재 2022년 기준 상위 1% 가구의 순자산 커트라인은 30.8억원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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